어느 가을 날 혼자 부산 당일여행 다녀오기!![부산행 열차요금 정보확인]
부산행 무궁화열차 요금: 28,600\
부산행 KTX열차 요금: 53,900\/48,800\
KTX 소요시간: 약2시간 30분
무궁화호 소요시간: 약 4시간 30분
날이 점점 쌀쌀해지지만 혼자 꿋꿋이 부산여행 다녀오기ㅎㅎ
아침기차 타고 출발하기위해 새벽같이 집에서 나왔는데 아직깜깜.......
이것도 낭만이라고 사서 고생하는 스타일인가보다 나는ㅠㅠㅠㅠ
급한대로 일단 편의점 가서 빠르게 커피한잔 사주었어요~~!!
영등포역의 아침은 한산합니다ㅎㅎ
저기 시간이 보이네요6시30분.....ㄷㄷ......
기차타러 내가는 길도 조용하네요ㅎㅎ
이제 진짜 출발이야~~출바알~~!!
가는 길 바깥 풍경....이게 강이야 호수야 바다야......한강만한 호수인듯 바다인듯 했다
드디어 부산역 도착했습니다
무궁화호 타고 오면서 잤는데 나는 분명 새벽에 나왔는데 도착하니 점심때가 되었어ㅠㅠㅠ
부산 왔으니까 그렇게 보고싶었던 해운대가서 발담그기ㅎㅎ
코로나 때문인지 해운대에도 사람이 별루없다ㅎㅎ
저기 보이는 저 엄청 큰 빌딩은 그 유명하다는 부산의 고급아파트 마린시티라는데 어마어마했어요
유명 유튜버도 산다고 들었는데 맨날 일어나서 바다보면 흐믓하긴 하겠다ㅋㅋ
여기는 청사포쪽에 카페테라스라는 카페인데 이건 메뉴판이고......
이런 바다 전망보면서 분위기 즐기면서 커피마시는 곳인데
전망도 이쁘고 카페가 너무 예뻤어요ㅎㅎ
청사포쪽으로 쭉 더 가다보면 이런 전망대가 있어서 여기도 가봤어요!!
가~는~길~
전망대에서 본 바다의 모습도 나름 분위기 있고 좋았어요ㅎㅎ
마지막 기차타러 가기전 국제시장 들러서 영화에서 본 꽃분이네
여기 원래 예전에는 잡화상(?)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카페로 바뀌었더라구요!!
서울로 올라올 땐 너무 피곤하고 베터리 없어서 KTX끊어서 타자마자 곯아떨어졌어요ㅠㅠㅠㅠ
당일로 부산 여행 갔다 온 소감: 부산을 서울에서부터 당일로 다녀오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다.....나름 재밌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